농담 - 이문제
2024.06.19 by 하오림
농담/ 이 문 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사랑하고 있는 것이다그윽한 풍경이나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종은 더 아파야 한다.
toon 2024. 6. 19. 11:11